본문 바로가기

주식, 기업, 투자 분석/베트남

[경제] 베트남 ICT, 모바일, 인터넷 산업 성장세 및 시장 점유율

 

베트남은 2008~2013년 사이 경제회복에 따라, ICT 산업이 연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진했음 

 

2014~2015년 동안 베트남 내 ICT 산업이 16% 성장해 세계에서 상위 5번째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베트남 인터넷 사용자 현황] 

 

인터넷 사용 인구는 약 4700만명,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인구는 약 4000만명 (전체 인구의 42% 수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인터넷 속도]

 

 

2016 1분기 기준 베트남의 평균 인터넷 연결 속도는 5.0Mbps인데, 이는 한국 29Mbps와 약 6배 차이가 남.

 

모바일 데이터가 다운되는 평균 속도는 주변국인 싱가포르가 21870kbps, 태국이 2380kbps를 유지하는 반면, 베트남은 160kbps(초당 킬로바이트)로 매우 낮은 수준임 (Ericsson Mobility Report).

 

2008년 이래로, 베트남의 통신사업은 VNPT, Viettel, FTP Telecom이 총합 9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음.

나머지 10% HTC, EVN, SCTV 등 기타 경쟁사들이 차지함.

 

베트남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5년도 베트남 통신사들의 총수입액은 226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0.4% 성장함. 그 중 Viettel의 수입이 42.8%, VNPT 15.5%, MobiFone 7%를 차지함

 

모바일 인터넷의 경우 Viettel, VinaPhone, MobiFone 세 기업이 총합 95%에 이르는 점유율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 3사의 2015년도 가치총액은 1613억 달러).

 

MobiFone VinaPhone VNPT에서 분리됨.

 

그동안 Comvik(스웨덴), SK Telecom(한국), VimpelCom(러시아), Hutchison Telecommunications(홍콩) 등이 베트남 시장에 도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

 

[2014 베트남 통신사 시장 점유율] 

 

Viettel, MobiFone, VinaPhone, Vietnamobile 순으로 높음

 

[2013 베트남 인터넷(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시장 점유율] 

 

 

VNPT, FPT, Viettel 순으로 높음

 

출처: KOTRA,

Looking into Vietnam Mobile Market

https://www.slideshare.net/saghaeian/looking-into-vietnam-mobile-market

 

★☆블로그 글이 유용하다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