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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경제

[경제] 조지 소로스의 오류의 시대

 

조지 소로스의 "오류의 시대"를 읽고서

 

 

조지 소로스의 오류의 시대는 현실 인식, 재귀성 등 철학적인 이야기로 책의 서두를 시작한다.

 

저자 조지 소로스의의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를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저자는 철학적으로 자신의 이론과 생각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것 같다.

 

 

투자에는 삶과 철학이 담겨져 있어야 함은 분명하나,

저자의 철학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가 않았다.

(나의 수양이 부족해서이리라....) 

 

반면에 챕터3부터 시작하는 미국, 세계정세에 대한 분석은, 출판된지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하다.

또한 날카롭고 정확하다.

 

본인의 재단인 '열린 사회 재단'을 홍보하려는 의도도 다분히 보이나,

그의 시각에서 어떻게 세계를 분석하고 판단한는지 경험해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치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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