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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업, 투자 분석/한국

[기업분석] 대한유화 2017년 상반기 분석

대한유화

 

대한유화는 1970 6 2일에 설립되어 에틸렌 등 올레핀류, 혼합 C4, 분해가솔린 및 그 유도품을 제조하여 울산공장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의 울산공장 매출은 폴리프로필렌(PP)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을 판매한 합성수지 매출과 부제품을 판매한 매출로 구분되며, 합성수지 매출이 대한유화 총매출의 56.78%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산공장 매출은 합성수지의 원료가 되는 기초유분 매출과 MC4 등 기타 제품으로 이루어지며, 또한 여유 전력을 한전에 판매하여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Ethylene을 이용한 매출원 다각화와 이익극대화를 위하여 울산지역 내 생산이 전무한 Purified-EO(Ethylene Oxide)와 폴리에스터섬유 원료인 EG(Ethylene Glycol) 생산시설을 신설하였습니다

 

[대한유화 제품별 매출액 비중]

 

대한유화의 매출구성은 합성수지 56.78%, MC4등 기초원재료 37.74%, 기초유분 2.65%, 산업용가스 1.45%, 부제품 0.49%, 기타 0.22%, 내부거래 제거 -0.67% 등으로 구성됩니다

 

합성수지와 MC4의 매출이 절대적이지요

 

[대한유화 석유화학 사업 부문]

석유화학산업은 석유제품인 나프타 또는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BTX 등 기초유분과 이들 기초유분을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 등 각종 산업용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기간산업입니다

 

NCC 증설 : 2015 3 NCC 증설 결정(투자비 약 4,950억원)을 하였으며, 2017 5월 완공하여 현재 가동중입니다.

 

울산공장 PE/PP설비증설 : 2016 10월에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투자비 약 1,066억원의 울산공장 HDPE/PP 설비 증설을 결정하였습니다

 

대한유화는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나프타 분해에서 합성수지 생산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에틸렌, 프로필렌 시황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 합성수지 생산공장은 독립된 6개의 공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유리합니다

나프타는 S사로부터 공급 받고 있다고 하네요

 

[대한유화 산업용 가스 부문]

산업용 가스 제조회사는 당사의 종속회사인 ()코리아에어텍을 비롯하여 총 8개 회사(다국적기업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프렉스에어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및 대성산업가스, SKC에어가스, 그린에어)가 있습니다.

 

산업용 가스 시장은 다국적기업이 시장점유율의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내합작법인과 잉여가스공급업체의 점유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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