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케미칼의 사업영역은
납사(Naphtha) 혹은 가스를 기초원료로 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BTX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공업과,
이에 중합, 화학반응을 하여 합성수지, 합성섬유원료, 합성고무, 기타 화공약품 등 유도제품을 제조하는 공업을 포괄하는 사업입니다.
롯데 케미칼의 사업부문 구성은 기초유분, 모노머, 폴리머, 기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7년 2분기말 연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기초유분 부문 매출 약 1조 1천억억원(매출액 비중 14.1%),
모노머 부문 매출액 약 2조 1,860억원(27.96%),
폴리머 부문 매출액 약 4조 9100억원(62.6%)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롯데 케미칼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노머의 매출 비중 대비 영업이익 비중이 아주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도 모노머의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데 특히 상반기때에 쓰레드의 영향으로 더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이후 롯데케미칼의 매출비중 가운데 내수는 약 25.3% ~ 27.5%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72.5% ~ 74.7%를 기록하고 있어, 수출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국에서 고전하는 이유 포스팅에서 대중국 석유화학 수출 현황을 보면 앞으로 수출 비중이나 수출액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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