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부터 아세안산 자동차는 베트남에 무관세로 수입될 예정
따라서 베트남 소비자들은 내년으로 자동차 구입을 미루는 중
그러나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2018년에도 자동차 가격 하락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임
왜냐하면
① 수입관세가 인하되더라도 등록비, 관리비, 보험비 등 기타 비용이 상승할 것
② 수입 차량 품질 검사 등 기타 비관세장벽이 추가로 생길 가능성
③ 관세인하 시 세수 감소로 베트남 정부의 자동차 시장 가격 통제 및 개입 가능성
④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인하된 CKD 차량 가격 등의 요인이 있음
또한 베트남 정부는 현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연내 자동차 부품 수입 관세 인하와 관련한 정책을 마련 중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자동차부품 수입국
2위는 태국, 3위 일본, 4위 중국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 빈그룹, 자동차 제조시장 뛰어듦
- 올해 9월 베트남 대표 부동산 기업 빈그룹(Vingroup)은 베트남 자동차 생산시장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Vinfast 브랜드를 발족함
- 2018~2019년 중으로 연 10만~20만 대의 자동차(5인승 세단 및 7인승 SUV 중심) 및 오토바이가 생산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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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빈그룹은 지멘스(SIEMENS), 보쉬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들과 함께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기술 협력을 확대 중
베트남이 자국의 자동차 제조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수입 관세를 인하하려고 하네요
과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KOTRA, [유망] 베트남 자동차부품 시장동향, 베트남 내년부터 자동차 수입 더욱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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