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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핀테크 암호화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를 읽었습니다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책은

주로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풀어서 쓴 책입니다

 

[화폐의 가치 및 암호화 화폐의 가치]

 

"화폐의 양적완화로 인하여 기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고

암호화 화폐의 가치가 점점 오르고 있다

암호화 화폐는 블록체인 기술과 희소성 관련 가치가 있다"

라는 내용이 책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위 관련된 내용을 기존의 금융역사와 차트를 통해 길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역사까지 언급되고 있네요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

 

"비트코인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발행된다

2017년 현재 문제를 풀어 받는 보상은 블록당 12.5 비트코인이다

이 보상은 4년마다 반감기를 갖도록 설계되어 있고, 이것이 0이 되면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2009년부터 50코인, 25코인, 12.5코인이 되어 왔다"

 

 

계산해 보았습니다

2017년 반감기 기준 계산시 2033년이 되어야 0.8이 되네요

 

보상이 0이면 더이상 발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상 아무리 반을 나누어도 0이 되지 않으므로 만약 0 1이하인 숫자를 의미한다면 2033년에는 비트코인 채굴이 되지 않는다는 뜻인건가요??

아니면 결국 무한 채굴이 지속되지만, 소수점 이하로 보상만 줄어든다는 뜻인가요??

 

[비트코인의 안전성]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이라 송금을 할 때 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고 도난의 염려도 없다

위조화폐의 위험도 없다 즉 안전하다 

비트코인 자체는 안전하지만 비트코인 거래소(보관소)는 안전하지 않다

해커에 취약하고 해킹 당한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많다

지금 유일한 대책은 거래소가 해커보다 튼튼하게 성장하는 길 뿐이다"

(내가 가상화폐 거래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중 하나)

 

"비트코인 보관소를 고를 때에는 신용등급 AA이상의 보험회사가 보험을 제공하는 보관소를 골라라

손해보험회사도 100%를 보장하지는 않고 대부분 50%를 보상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업체는 채권을 세계 일류 은행에 비축하는 경우가 많다

Insured(보험으로 보증되고) bonded(예금담보가 있는) 비트코인 보관소를 골라야 한다" 

 

앞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아직 화폐의 가치나 역사, 비트코인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을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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