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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업, 투자 분석/중국

중국 경제_삼성증권 리포트 20180109 요약(+중국만과,안휘해라시멘트)

삼성증권 데일리 중국경제 키워드 2018.1.9

 

 

중국 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였고,

이는 (지방)정부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시진핑 지도부가 부채에 의존한 인프라 투자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한 만큼

디레버리징 기조는 유지될 것이며 오히려 2011년의 사례처럼 예상 대비 강한 긴축을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2018년 중국 경제가 6.5% 전후의 GDP 성장률, 2.0~2.5% 수준의 CPI, 통화정책은 중립, 그리고 달러 위안화 환율은 현재 수준에서 소폭 상/하향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PPI 증가율은 17년대비 다소 둔화된 3.0~3.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7 6.3%)

 

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동산 업황 둔화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만과, 2018년엔 M/S 확장하며 성장 '목표가 36위안']

 

지앙이닝 군익증권 연구원은 "2017 12월 중국만과는 453만 평방미터의 부동산을 판매했고, 판매 금액은 622억 위안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비 172%/166% 증가한 규모이며 11월과 비교해도 큰 판매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지앙 연구원은 "2017년에는 총 3595만 평방미터의 부동산을 판매했고, 판매금액은 5,299억 위안에 달했다. 평균 판매 단가는 평방미터당 14,739위안으로 면적, 금액, 가격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앙은 "기업이 현재 수중에 확보하고 있는 미결산 금액은 6,000억 위안이 넘는다.

또한 대부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주가 많기 때문에 향후 3년 기업의 실적 개선 전망이 매우 가시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안휘해라시멘트, 지속되는 호경기로 수혜 전망 '목표가 42.98위안']

 

서남증권은 안휘해라시멘트(600585.SH)에 대해 시멘트 업계의 호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리지아잉 서남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17년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90% 증가한 59.7~76.8억 위안"이라 밝혔다.

 

"업계 측면에서 보면 2017년 시멘트 업계의 호경기는 공급 측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

 

"동사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긍정적으로 본다. 현재 중국에서의 동사 분포가 전반적으로 형성되었으며 해외 사업은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나라까지 진출해 있다

 

출처: 삼성증권, 서남증권, 군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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