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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스마트 팩토리

한국은 스마트 팩토리를 어디까지 준비했는가?

한국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이 늦었지만 
독일, 미국 등의 선진국과 같이 스마트 팩토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뒤늦게나마 대응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국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제조업 혁신 3.0 전략이란 제조강국들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반영하여
우리나라만의 독창성을 살리고 IT와 SW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는 것인데요

그의 일환으로 2014년에 제조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추진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설립하여 스마트 공장 구축 및 보급 사업 총괄 업무를 맡겼습니다.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목표로는 2017 5,000, 2020년까지 1만개, 2025년까지 3만개 스마트공장 공급을 목표로, 공급기업 육성, 금융지원,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보급확산, 표준/인증, 인력양성을 비롯한 공급-수요기업 매칭, 우수모델 구축·발굴 등 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지휘 아래,
2015년말까지 1,240개의 사업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였고,
2016년 말까지 2,800개를 구축하였습니다
다만 이는 기초적인 단계로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하겠습니다

[스마트 공장 정부지원 사업]

 

 

 

[한국 제조업 혁신 3.0 전략 개요]

 

 

산업부는 제조업 경쟁기반 약화, 고부가가치 부문 경쟁력 저하 및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대 전략 및 6대 과제 제시하였습니다

정부는 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한 뒤 8대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개인맞춤형 유연생산을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융합신제품 생산에 맞추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8대 스마트 제조기술 CPS(Cyber Physical System), 에너지절감, 스마트센서, 3D프린팅,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

제조업 혁신 3.0 전략으로 칭하며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을 설립한 한국은,
이제 스마트 팩토리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3,000개 이상의 사업장을 지원하였고 2025년에 중소기업 3만개에 스마트 팩토리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이긴 하나, 
실제로는 기본적인 전산화/자동화 수준으로 궁극적인 스마트 팩토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는 중소기업들의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동화 수준만을 놓고 본다면 국내 대기업은 세계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에 올랐지만,
중소기업들은 아직 아닙니다. 
전산화/자동화는 커녕 기본적인 업무를 사람으로, 보고는 수기로 하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 및 중간1 수준의 스마트 공장 수준을 구축하는 것도 중소/중견 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는 나아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한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스마트 공장 수준 및 구현 내용]

 

 

국내의 스마트 공장 구축 수준은 대부분 기초 또는 중간 1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들의 4차 사업혁명 대비 인지도나 필요성은 낮지만,
스마트 공장 구축 업체들의 실효성을 문의한 결과, 생산성 23% 증가, 불량률 46% 감소, 원가 16% 감소, 납기 34.6% 감소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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