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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경제

해리 덴트의 2019 부의 대절벽을 읽고서

안녕하세요

 

2019 부의 대절벽

 

 

2018 인구 절벽이 온다로 유명한 헨리 덴트

인구 관련 이슈를 경제학, 재테크 등등 적용하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의 신간 2019 부의 대절벽을 한마디로 애기하면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존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보다는 완벽도가 떨어지고, 이야기 하는 근거나 논리전개도 조금 빈약해 보입니다

 

해리 덴트는 왜 현재가 버블인지, 그리고 버블의 역사에 대해 책 반 이상을 설명하였고

항상 최고층 건물들이 건설될 당시에 버블이 터졌다고 애기합니다

 

마지막에 버블의 끝에 기회를 잡으라고 애기합니다

 

경제 대공황 때 오히려 채권 수익이 주식 수익보다 좋았다 그러므로 높은 등급의 장기 국채나 AAA등급의 국채를 투자하라

 

버블이 터질 때를 대비하여 그에 맞는 사업을 하라

실버산업 (성형수술, 주름방지, 크루즈 여행, 간호 등)을 하라

현금과 현금 유동성이 중요하다

분명하게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분야만 하고 나머지는 정리하라

긴축 재정을 실시하라 (고정비용을 낮추고 자본 지출을 미루고 직원을 줄여라)

영업이익이 높은 제품을 중시하고 단기 투자하라

비전략 부동산을 매각하고 임대하라

미리 인수할 경쟁사와 그들의 정보를 확인하라 (버블이 터지면 인수하기 위하여)

 

앞서도 애기했지만 기존 2018 인구 절벽이 온다처럼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와 논리 전개는 없습니다

 

그래도 화폐의 역사나 버블의 개념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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