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미토시의 책, "심리학이 경제학을 만나다"를 읽고서
개인적으로 행동경제학과 확률이론 관련 책들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책을 읽고 나면 간접경험과 지식이 쌓여서
이후에 의사결정을 할 때 '그나마' 조금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돈을 사용하거나 이와 관련된 의사 결정을 할 때(경제 행위가 발생할 때) 심리 작용이 크다.
인간은 이성적으로 보이나 알고 보면 감정과 판단 오류에 휘둘리는 개체인 것이다.
왜 공돈이 생기면 술을 마시는지, 왜 손해본 주식은 팔지 못하는지?
저자는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심리학과 경제학 이론을 곁들인 다양한 재미있는 사례들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
인지부조화 이론
후회 회피
생존 편의
사전확률과 사후확률 - 베이즈의 정리
확률
마중물 효과
랜즈버거 효과
금액인식의 오류
베버-페히너의 법칙
프로스펙트 이론, 손실회피
앵커링(정박효과, 닻내림 효과)
공돈 효과
도박사의 오류
평균회귀
작은 수 법칙
휴리스틱스
선택지 과다와 사고 정지
칵테일 파티 효과
확증 편향
자국 편향
통제력 착각
현상유지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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