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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 부업 노하우/사업계획서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 계획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업계획서 잘 쓰는 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관련된 여러 세미나를 다녀보았고 지금까지 다수의 사업 계획서를 써 본 경험을 토대로 한번 애기해 보겠습니다.

 

투자가들은(엔젤, 벤처캐피탈, 증권사 등) 전문용어로 뒤덮인 문서보다는,

명료하게 설명된 간결하고 확실한 문서를 선호합니다. (최근 트렌드)

 

 

 

반면에 기술협력업체는 세부적이고 심도 깊은 기술 설명을 선호합니다.

정부자금지원(기술 위주의 제조벤처/중소/중견 기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부처(지방)는 재정과 연관이 없더라도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효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맞춰 주최사의 성향을 반영하여 조금씩 세부 내용과 흐름을 수정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에 어느 정도가 적당한 길이인가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최대한 간단 명료한 것이 좋습니다.

 

타인의 피드백은 꼭 필요합니다.

수 없이 봐도 내가 계획서를 잘 썼는지 판단이 안 선다면,

내 사업계획서를 읽고 올바르게 평가해줄 수 있는 지인을 찾아보세요.

 

 

평가해줄 지인은 그 산업과 시장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사람도 좋고,

어린 아이나 노인들에게(당신의 사업과 시장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 물어봐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통상 그 사람들이 보고 바로 이해할 정도로 사업 모델이 명확하고 쉬워야 사업이 명확하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인이 없으셔도 도움을 얻을 방법은 많습니다.

최근에는 창업이 발달하여 여러 사이트나 현장에서 찾아보면 멘토를 해주거나 세미나를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창업카페나 onoffmix 등)

이런 곳에 참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사업계획서에 대해 피드백도 얻는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창업주들이 염려하는 것이 사업계획서를 보여주고 사업 아이템을 뺏기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사업 아이템보다 사업을 하는 사람(운영능력 등), 사업 자금입니다.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보여주고 투자를 받는 경우는 있어도 아이템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할 때에 문서는 타이핑하세요. 절대 자필은 안 됩니다.

무한도전 정준하처럼 전지에 사진붙이고 그림그리는거......

보기 안 좋습니다. unpropessional 하고요~

 

PPT 작성시 소소한 팁:

1. 표지와 목차는 꼭!

2. 페이지를 붙여주세요.

3. 내용을 읽기 편하게 배치, 처음부터 끝까지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4. 각각의 내용에 제목을 붙이고 중요한 내용만 헤드메시지로 간략히 표현하세요.

5. 자세한 내용과 데이터는 부록으로 첨부하는 센스

6. 가능하면 중요한 제품,매장,과정 등에 관한 표와 사진을 함께 넣어서 설득력을 높이세요.

 

오늘은 사업 계획서 작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일반적인 사업 계획서의 목차와 각 항목은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