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어떤 팀원을 만나야 하는가?

오늘은 공모전 준비의 첫 단계, 어떻게 팀을 만들까 입니다

어떤 팀원을 모집해야 하는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1. 동일한 성향과 배경의 팀원들이 모이면 망한다.

팀원 모집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모전 팀원 4명 모두 이공계라면, 꼼꼼한 세부 점검은 잘 하고 특히 이공계 쪽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도출에 강할지라도 기획서의 FLOW 전개가 약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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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잘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서로 다른 전공 및 역량을 가진 팀원을 모아서 시너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같은 전공의 팀원으로 팀을 짰다면, 서로 잘 하는 역량이 다른 팀원들을 최대한 모집하여 팀을 구성하는 것이시너지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2. 대회 성격에 맞는 팀원을 영입하면 좋다

해당 공모전 주제가 호텔, 화장품, 패션, 건축 등 과 같이 일반인이 잘 모르는 주제라면 그에 맞는 전공자를 영입하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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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이 주제라면 해당 시장을 잘 아는 사람(외국인 유학생 또는 해당 국가에서 살다 왔거나 해당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을 섭외한다면 준비를 할 때에 이해도도 높고 나중에 발표를 할 때에도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영향을 줍니다.

(아 저사람들은 잘 아니까 믿어도 되겠구나 이런 식으로요~)​ 

3. 프리라이더와 팀을 꾸리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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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신중히 짜야 합니다.

​공모전이라는 것이 약 2달간 진행되며, 매일매일 장시간 노력하고 서로 협동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과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팀은 신중히 짜야 하며 평소 모르는 사람이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 팀의 룰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려서 팀을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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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리더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리더는 팀원간의 스케쥴 조정이나 업무 분배와 같은 기본적인 역할 수행도 중요하지만, 팀원간의 갈등 조정, 좌절하는 팀원들의 모티베이션을 하는 역활도 중요합니다.

모든 팀원이 동일한 시간 동일한 기여도를 프로젝트에 할당할 수 는 없겠지만,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프리라이더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선별하여 그런 사람과 팀플을 안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어느 정도 기획서가 진행되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 사람을 내칠 수도 없지요.

 

​이런 상황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팀의 리더라면 이런 프리라이더라도 적절히 콘트롤하고 모티배이션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리더는 팀원 하나하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하며, 팀원간의 갈등을 잘 조절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프리라이더로 인하여 팀은 곧 붕괴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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