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4차 산업혁명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 클라우드 슈밥의 베스트 셀러 4차 산업혁명의 제목빨을 기대어 인더스트리 4.0 트렌드에 급조해 끼워 만든 느낌이다

 

각 전문가들의 칼럼을 주제별로 묶어 만든 책이라 공통된 작가관이나 해결책 등은 보이지 않는다

 

읽다 보면 왜 이런 내용이 이 책에 라는 느낌도 들고

서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적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18개의 파트를 읽으면서 중간중간 공감이 가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훑으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다가오는 로봇 디스토피아파트에서는 robotic prosthetics(로봇 의족+모빌리티 개념)이 처음에는 신체가 불편한 사람이 사용하다가 기능의 이점으로 나중에는 신체가 튼튼한 사람들도 사용하려고 하면서 트랜스 휴머니즘(진화 후 변형)의 첫 번째 단계가 될지도 모른다고 언급함

 

미래의 사회 안전망파트에서는 현재의 기업, 고용 체계의 불안을 언급하며 디지털 노동자들의 필요성을 제시함

 

디지털 경제가 주요 도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라 해당 도시에 부동산 부족이 심화되며 주택문제는 더 심각해 질것이라 경고함

 

★☆블로그 글이 유용하다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 ★☆

'책 리뷰 > 4차 산업혁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봇의 부상_마틴 포드  (0) 2017.08.01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0)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