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핵심은 연료역할을 대신하는 배터리다.
2016년 전세계에서 출하된 전기차(승용, 상용, 버스 포함)에 적재된 배터리 출하량은 42.3GWh.
이는 2015년 26.7GWh 대비 58.6% 성장한 수치.(SNE리서치)
<전기차 배터리 시장 관련 다양한 자료들>
시장점유율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에 출하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타입별 시장 점유율
각형이 47%(약 4.9GWh).
원통형이 28%(약 2.9GWh : 미국의 테슬라 자동차 덕분
파우치형이 25%(약 2.6GWh)의 점유율.
그러나 [배터리]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 이온 배터리 종류 에 포스팅 했듯이 원통형은 가격 이외에 단점이 많아 수요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
http://2sideline.tistory.com/112
판매대수로 봐도 전기차는 큰 성장을 하고 있고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것은 중국임
2015년 전 세계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선전
2014년 12월 중국의 전기차 출하실적이 처음으로 미국의 전기차 출하실적 초과
2015년 전 세계 전기차시장을 리드하는 테슬라의 실적을 BYD가 뛰어넘음
<2015년 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 순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16년 1위를 기록한 중국의 BYD(시장점유율 18.7%)
: 일본의 파나소닉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섬
2위는 파나소닉으로 17.3% 점유율을 기록.
3위는 중국 CATL(점유율 15.7%)
4위 중국 옵티멈(Optimum)(점유율 5.9%)
5위 중국 구오쏸(Guoxuan)(점유율 4.6%)
6위 한국 LG화학(점유율 4.5%)
7위 일본 AESC(점유율 3.7%)
8위 일본 PEVE(점유율 3.5%)
9위 한국 삼성SDI(점유율 2.7%)
10위 중국 리선(Lishen)(점유율 2.7%)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조사 업체 별로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다
다른 자료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는 일본의 AESC(점유율 23.5%), 2위는 한국의 LG화학(점유율 16.6%), 중국의 비야디(BYD)가 3위(15.1%)를 차지
[2017년 배터리 출하량 기준 M/S]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 출하량 기준 LG화학이 2위, 삼성SDI가 4위를 차지.
1위: 파나소닉
출하량 1위는 일본의 파나소닉으로 지난 1분기에만 2.2GWh.
전년동기 대비 58% 성장하며 점유율도 27.9%에서 36.6%로 확대.
2위: LG화학
LG화학은 전년동기 대비 165.5% 확대된 900MWh를 나타내며 점유율도 두배 이상 늘어난 14.7%를 기록
4위 : 삼성 SDI
삼성SDI도 작년 동기 8위에서 4등으로 높이며 시장점유율을 4.2%에서 6.7%로 확대
반면 일본의 AESC, PEVE, LEJ 등과 중국의 BYD 등은 시장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다. 중국의 중소 배터리 제조사들도 실적이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계에 출하된 전기차에 적재된 배터리의 양은 약 6.1GWh이며, 이 중 중국 시장에서 출하된 배터리의 양은 약 2GWh로 30% 이상을 기록
참조: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국전기자동차협회, SNE 리서치,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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