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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2차전지 ESS 배터리

[배터리] 전기차 주행거리에 중요한 3요소 (2/2)

 

http://2sideline.tistory.com/114

[배터리] 전기차 주행거리에 중요한 3요소(1/2)에서는

3요소 중에 차체 무게와 배터리 기술을 다루었고

오늘은 남은 파워 트레인 기술을 포스팅 하려고 함

 

파워트레인 기술: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차의 운동 에너지로 전환할 때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

 

즉, 전기를 전지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모터로 적정량을 보내고, 모터에서 만들어진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것이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역할


<Bosch Powertrain 예시>


기름을 이용하는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의 경우

동력장치인 엔진과 동력전달기관인 클러치, 변속기, 출력축, 종감속장치, 차동기어장치 등이 파워 트레인에 포함됨.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은 복잡한 변속기나 클러치가 필요 없이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음

전지, 모터, 전기 특성을 제어하는 파워 일렉트로닉스가 핵심임

 
파워 일렉트로닉스에 속하는 부품으로는 인버터와 컨버터, 차량 탑재형 충전기, 전력공급모듈 등이 있음

 

전기차 시장에서 파워트레인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 보쉬는 kWh당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2020년까지 8km까지 개선시키겠다는 목표로 공기역학 개선, 차체 무게 감소, 마찰 손실 저감을 적용함과 동시에 구동 손실을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음.

60kWh를 탑재한 전기차에 보쉬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되면 이론적으로 500km 가까이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쉬 측의 설명
 

<Infineon AURIX>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발표.

AURIX :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하이브리드 도메인 제어, 인버터 제어, 배터리 관리, DC-DC 컨버터 등)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오토모티브 모터 드라이버 DRV8305-Q1 출시

(트랜스미션 펌프와 엔진 쿨링팬과 같은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리니어테크놀로지는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 개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서 BMW i3를 통해 자동차용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콘셉트 카를 시연하였음

BMS 장점으로는 대형 배터리 셀 비용 및 무게 감소, 복잡한 배선 연결 감소

 

참조: EPNC NEWS, 한국전기자동차협회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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