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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2차전지 ESS 배터리

[ESS] 가정용 ESS 시장 확장 및 성장세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이 늘고 있음

 

 

재생 에너지 발전/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용 ESS도 발전되고 있음

 

 

 

가정용 ESS가 주목되는 이유

 

 

1.     쌀 때 저장하고 비쌀 때 쓴다

 

: 전기요금이 싼 시간대에 ESS에 충전을 하고 비싼 시간대에 전기를 사용함

 

 

2.     태양광 발전 (또는 풍력등의 자가 발전)의 효율성 극대화

 

: ESS가 설치된 가정은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주중에 사용하고 남은 전기를 저장 했다가 야간이나 흐린 날에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잉여전기를 중앙 전력시스템을 통해 판매도 가능

 

태양광 발전의 경우 발전 가능 시간이 일일 3~4시간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발전된 전기를 가정에서 다 소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가정의 전기 소비는 아침과 저녁 위주이고 태양광 발전은 낮 시간때이기 때문

풍력 등 다른 재생에너지도 24시간 발전이 거의 안 되기 때문에 가정용 ESS 필요함

 

 

물론 가정에서 태양광 발전한 것을 한전에 파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정용 ESS에 충전 후 나중에 사용하는 방안을 위해 가정용 ESS가 필요

 

 가정용 ESS는 송전망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연결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남은 전력을 되팔 수 있게 해 준다 

 

 

<해외 시장에서의 가정용 ESS>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가정용 ESS 시장은 연평균 5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가정용 ESS 시장은 지난해 215MWh 규모에서 오는 2024년에는 16713MWh로 늘어날 전망.

금액 기준으로는 올해 4300억원에서 2020년이면 35000억원 규모로 확장.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률이 높은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등에 다수의 기업이 사업을 영위 중이며, 최근 들어 중국기업들의 진출도 활발 –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가정용 ESS 시장이 가장 잘 발달해 있는 일본의 경우 Panasonic, Kyocera, Nichicon, Tabuchi 등 기존 전자업체들이 시장을 주도

- Panasonic Kyocera 각각 배터리와 태양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ESS 시 장으로 영역을 확장

- Nichicon 경우 축전기 전문제조 업체로써의 강점을, Tabuchi의 경우 ESS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인버터에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ESS 시장에 진출 

  

테슬라는 가정용 ESS 완제품 형태인 Powerwlall 제품 출시

 

일본의 닛산은 가정용 ESS 제품 ‘xStorage’ 2016년 말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

다임러도 최근메르세데스 벤츠 에너지 아메리카를 신설하고 가정용 ESS 제품 출시 준비중
BMW
는 지난해 구형 BMW i3로부터 회수한 배터리를 적용한 ESS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22kwh 33kwh 2가지 용량으로 나오고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

 

참조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SNE 리서치, 네비겐트 리서치,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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